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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노후를 위한 바른자세 운동의 중요성
  • 작성자 관리자
  • 조회수 19
2025-03-10 18:15:50

활기찬 노후를 위한 바른자세 운동의 중요성!!

▶ 노년층의 운동 관리

나이를 먹어가면서 관절의 퇴행이 진행되고 척추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시기는 사실 어느 연령대보다도 척추의 안정화와 균형잡힌 체형을 위한 운동이 필수적인 시기입니다.
하지만 젊은층에 비하면 운동에 대해서 소극적이며 전통적인 방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입니다.
대부분 본인의 체력이 크게 저하되었다고 생각하며 관절에 퇴행이 발생했기 때문에 운동을 통한 방법에 소극적인 경우가 많고 통증으로 인한 당장의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보다 빠른 치료법을 기대하고 수술 등을 선택하게 되는 비율이 크게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일수록 비가역적(nonreciprocal)이며 국부적인 문제점만을 해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퇴행적인 척추의 틀어짐이 진행중이신 분이라면 운동을 통한 전신적인 체형관리를 받아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노년층 체형 변위의 특징

노년층의 경우 다리와 골반의 변위가 상당 수준 적지않게 진행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무릎의 통증과 다리의 통증을 동반합니다.

일반적으로 퇴행성, 류마티즈성 관절염이라고 인지되며 나이와 심한정도에 따라서 인공관절 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관절의 변위를 중요시하는 운동처방 관점에서 보았을때, 바깥으로 벌어지고 외전(外轉)되며 길어진 측 다리의 동측에 무릎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길어진 다리는 반대측 다리에 비해서 하중을 많이 받고 그로인해 무릎에 문제가 생기는 비중이 높아집니다. ]

이는 단순히 노화, 퇴행이라는 단정보다는 골반과 다리의 비대칭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충분히 고려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만성적인 만큼 시간은 조금 더 걸릴 수 있겠지만 이런 경우에도 좌우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가시적인 호전이 가능합니다.
두다리의 균형을 맞춰줌으로써 체충의 부하를 좌우 양쪽다리에 동등하게 분배하게하고 근력을 강화시킴으로써 전반적인 기능이 개선됩니다.

노년층에 발생하는 허리 기울어짐의 방향은 예외적인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우측으로 기울리게 됩니다. 젊은 연령대의 척추 변위가 좌-우 변향의 비율이 편중되지 않는것에 비하여 노년층의 경우 대부분 우측으로 크게 기울어지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는 작업환경-가정일 등 오른손을 많이 이용하는 생활습관에 따른 오랜 누적의 결과로써 예상됩니다.

많은 노년층의 분들은 몸이 불편함에도 가족의 대소사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정에서도 소일거리를 놓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만큼 자기몸을 아끼지 않고 성실하게 살아오신 분들이라는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 어떤 경우보다 운동을 통해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짧지 않은 삶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재건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 Check point **

  • 노년층의 경우 몸의 불편함이 가중되면 일반적으로 야외 활동을 줄이면서 침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닳아진 관절을 보존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존재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움직임이 적어지면 근력이 소실되고 그로인해 퇴행이 앞당겨집니다.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규칙적인 보행은 필요합니다. 규칙적으로 활동되어지는 근육은 근력을 유지하게 되고 더욱 튼튼한 힘으로 골격계를 지탱하게 됩니다.
  • 당사자보다는 자제분들이 운동센터에 연락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자제분들은 대부분 부모님의 운동수행능력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합니다. 나이도 많고 체력이 떨어져서 짧지않은 레슨시간동안 잘 따라하실지 모르겠다는 의견인데요, 본 체형운동은 개개인의 능력과 상황을 고려하여 적합하게 진행됩니다. 기본적으로 내방하는 거리를 감당할 수 있으며, 본인 스스로 인내심만 있다면 기술적인 문제점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초기에는 다리를 절뚝이며 힘들어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보행이 가능하다면 불가능한 상황은 아닙니다. 운동수행이 충분히 가능하게끔 밀접하게 지도되고 가시적인 호전이 보이면서 본인의 의지역시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60대 후반
물이차고 보행이 힘들었다.
항상 붓기가 빠지지 않았다.
초기에는 발을 땅에 디디는 것조차 버거워하셨지만 붓기가 빠지고 보행도 한결 부드럽게 바뀌었다.

▲70대 초반
우측으로 크게 기울어진 허리가 운동을 통해 바로잡히었다. 수술 전 마지막 시도라는 마음으로 방문하셨지만 현재 불편함이 크게 개선되어 생활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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